필리핀 보라카이 로컬 식당 I Luv Backyard BBQ 아이러브 백야드 바베큐

안녕하세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맛집 Log를 기록하는 지니c 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한 I Luv Backyard BBQ를 소개합니다.

 

스테이션 2 디몰 안에 위치하고 있고, 구글리뷰가 무려 726개나 되는 식당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식당은 반드시 한 번은 가볼 테야!라는 마음으로 방문한 식당입니다. 보라카이 가셨을 때 정말 시간적 여유가 되시고 남들 다 가보는 식당에 가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I Luv Backyard BBQ 전경

 

보라카이 스테이션 2에 위치한  I Luv Backyard BBQ 위치

주소 : 4 D'mall de Boracay
영업시간 :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없음)
Tel : +63 36 288 6980
결제 : 현금(페소), 카드 결제 가능

 

I Luv Backyard BBQ 매장 사진

 

I Luv Backyard BBQ 매장 후기나 구글 지도를 보면 제법 넓어보이지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4인 기준 매장 내부 5팀, 외부 7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규모이고, 저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붐비지 않았지만 식사를 하다 보니 매장이 꽉 차 웨이팅 하는 손님들까지 있었습니다. 가시려면 저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I Luv Backyard BBQ 메뉴판

 

I Luv Backyard BBQ 메뉴판입니다. 대표 메뉴는 Onion Rings Tower와 Sizzling Baby Back Ribs로 사이즈는 S(680₱), M(975₱), L(1,22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두 메뉴를 주문했고, 고기 사이즈는 S로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은 음료 제외한 메뉴를 모두 찍어둔 사진이니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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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uv Backyard BBQ 한상

 

구글 리뷰가 상당히 많았던 I Luv Backyard BBQ의 대표 메뉴들입니다. 생각처럼 비쥬얼은 아주 먹음직합니다. Sizzling Baby Back Ribs 주문 시 기본 밥이 제공되는데, 소액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마늘밥으로 변경해 주니 꼭 변경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I Luv Backyard BBQ의 Onion Rings Tower(275 ₱)

 

저와 와이프가 한껏 기대했던 Onion Rings Tower입니다. 양파가 아주 달달해 보이고 튀김의 감칠맛이 한데 어우러져 단짠의 극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막상 한입 먹어보니 양파는 한국의 양파와 달리 달달한 맛이 하나 없었고, 튀김은 시즈닝 같은 양념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아 정말 그냥 밀가루를 튀김을 입혀놓은 맛이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제공된 소스를 반드시 찍어먹어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I Luv Backyard BBQ의 Sizzling Baby Back Ribs, S(680 ₱ )

 

다음으로 Sizzling Baby Back Ribs입니다. 짜다는 후기들이 있어 일부로 S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맛을 보니 우리가 아는 폭립 소스 맛이었으나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해외 음식 특유의 향이나 돼지고기 냄새가 하나도 없어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함께 제공된 마늘밥과 함께 먹으니 무난한 한 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이상 보라카이 스테이션 2에 위치한 바비큐 전문 식당 I Luv Backyard BBQ  방문 Log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백립을 무난하게 먹어서 다른 바베큐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식당을 방문하고 싶거나, 바비큐나 고기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보라카이에서 가는 식당은 조금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로그 이후 다른 맛집들도 기록할 예정이니 보라카이 여행에 메뉴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
(숙소나 어떤 일정을 보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정보 공유해 드릴게요!)